※ 경고!!! 본 포스팅은 7화와 8화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웨이브 오리지널 범죄 스릴러 드라마 7화, 8화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7회는 의식을 되찾은 라혜정(*백지원)이 사의를 표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황지사(※정인겸)를 통해 박민우(※유수빈)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자, 라혜정은 기운을 차리고 한 번도 없었던 것처럼 아들을 찾기 위해 나선다. 전에도 그랬어요.
그러나 황 대표는 라혜정 대표와는 전혀 다른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다. 박민우 때문에 조직의 돈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도 하지 못한 라혜정이 부끄러워 조용호(※김도윤)에게 라혜정과 두 사람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했다. 박민우. 황 사장은 조용호에게 내린 지시가 신빙성이 없다는 듯 검객 두 명을 따로 파견해 라혜정을 처리하게 했다. 그러나 내내 곁에서 라혜정의 모성을 지켜보며 마음이 흔들렸던 조용호는 황 지사가 보낸 칼꾼들이 라혜정을 처리하기 직전에 그녀를 구출했다. 한편, 당초 계획보다 훨씬 많은 돈을 확보한 송재효(*김동휘)는 욕심으로 인해 이성이 마비될 뻔한 가운데 이준성(*유승호)과 계속 갈등을 빚었다. 이준성은 박민우를 죽이려는 송재효를 간신히 달래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박민우가 탈출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준성이 박민우가 송재효를 공격해 죽이는 것을 막으려던 중, 박민우가 우연히 숨을 거두는 상황이 발생했다. . 이에 송재효는 정신을 잃은 이준성을 데리고 서둘러 현장을 떠났다. 하지만 이는 이준성이 박민우를 해방시키기 위해 벌인 쇼였다. 겉으로는 온 힘을 다해 박민우를 목졸라 죽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전혀 힘을 가하지 않았고, 이를 통해 이준성의 의도를 알아차린 박민우는, 마치 죽은 것처럼 행동했다. 박민우를 풀어준 이준성은 가족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빚을 갚은 뒤, 송재효에게 함께 해외로 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의대를 포기할 수 없었던 송재효는 이준성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척했고, 돈을 빌려준 악덕 사채업자 마두석에게 부탁해 이준성의 뒤통수를 때렸다. 이준성에게 이준성을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이 간과한 것이 있었는데, 조용호와 토갱(※이성욱)이 이미 이준성과 송재효를 바짝 마킹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준성은 마두석 일당에게 장기 적출 직전에 들어온 조용호 덕분에 살아남았고, 송재효는 현지인에게 붙잡혔다. 이 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