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육아정보, 예담헌 북촌점, 돌잔치 기사와 겸기님의 사진 #예담헌 #예담헌북촌점 #예담헌첫생일 #예담헌스냅 #예담헌첫생일밥 드디어 진짜 진짜 돌잔치 엄마가 되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돌잔치 장소로 도원 더 플라자 호텔을 예약해두었는데, 제가 원하던 스냅사진 작가가 이미 만석이라고 하더군요. 짠.. 결국 더 플라자는 취소하고 급히 다른 곳을 찾았습니다. 도원에 가고 싶었던 이유는 한복을 입고 싶었고 덕수궁이 더 플라자 근처에 있어서 덕수궁에서 야외 사진을 찍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가진 스냅사진작가가 한 명뿐이어서 아니라고 하니까 갑자기 심장이 얼어붙었어요… 한옥느낌이 나는 한복을 입고 싶어서 한옥스튜디오를 찾아보았어요. 요즘 인기 있는 한옥스튜디오 중에서 예담헌의 스냅컬러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여기로 갔는데 돌잔치 올인원 패키지가 있길래 갔어요. 아래에 전체적인 리뷰를 남기겠지만, 바쁜 둘째 엄마가 돌잔치 준비에 전혀 신경 쓰지 않게 해준 올인원 패키지에 정말 만족했어요. 가족들과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어서 어른들께 칭찬도 많이 받았고, 한복 종류도 다양하고 스냅도 예쁘게 나와서 좋았어요. (다만, 솔로사진은 낮잠을 잘 수 없어서 아기 컨디션이 나빠서 다시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했어요. 다시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돌잔치 당일 12시 예약 토요일 12시 돌잔치 일정 엄마는 오전 8시까지 메이크업을 하러 오실 예정이에요. 남편과 아이들도 같이 올 수 있지만 피곤할 수 있으니 9시 30분경까지 오세요. 돌잔치 촬영은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오전 11시까지 가족이 모여서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오후 12시에 먹고 돌잡이 하고 아기 솔로, 단체사진 찍으면 끝!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 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 면, 동시, 군, 구시가지, 도 국가 계동빌라 서울 종로구 북촌로8길 20 예담헌 북촌점(계동빌라)을 검색해야 합니다.종로구 북촌로8길 20 네비게이션에 예담헌을 검색하면 다른 지점으로 안내할 수 있으니 반드시 주소로 검색해야 합니다 오전 9시에 도착한 나… 열심히 화장을 하고 있습니다 전날 어떤 기분일지 미리 생각해두면 좋을 듯!그리고 도착해서 한복을 고른 주인공 피부가 하얗던 만세는 초록색 한복을 골랐는데, 보고 나니 바람이 부는 봄~여름 날씨에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그때까지만 해도 기분이 좋았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만만세와 투샷. 남편 한복이 제 한복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돌잔치 전에 10장 보내드렸는데, 인화해서 이렇게 액자에 넣어주셨어요. 그리고 우리 첫째의 만세 한복과 머리… 너무 예뻐요. 아이 한복은 별도 비용(10만원 정도 였던 것 같아요)이 있었고, 아이 머리는 2만원 정도 추가 비용이 있었어요. 하지만 첫째가 너무 좋아하고 한복과 머리가 너무 예뻐서 돈 쓴 게 후회가 없었어요.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거짓말처럼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날씨 요정 나야나 먼저 온 가족들이 서브스냅으로 찍어준 사진들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계속 보게 돼요. 그날 분위기, 날씨, 기온, 색감 모두 완벽했어요. 돌잔치 행사는 12시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요. 테이블 세팅도 호사스러웠고, 1살 생일상 위에 올려진 과일과 떡은 모두 모형이 아닌 실물이어서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각 접시에 메뉴판이 있어서 코스요리에서 어떤 음식이 나오는지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코스는 북촌백두였습니다. 예담헌 홈페이지에 가격과 재료가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예담헌 한옥 스튜디오 예담헌 한옥 스튜디오, 전통돌잔치 스튜디오, 한복스냅 전문점 www.yedamheon.com 북촌한라와 북촌백두의 가격차이는 30만원이고, 북촌돌잔치는 10인분(최대 13인/아기포함)입니다. 저희 가족은 어른 9명, 아이 4명으로 총 13명이었습니다. 랍스터 열대과일 샐러드, 연어 카르파초, 참깨소스로 볶은 돼지고기, 타이거 새우와 야채구이, 미역국, 디저트? 음식은 먹을 만했습니다. 호박찜, 똠양꿍, 전복죽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왜 안 찍었을까? 어쨌거나 제일 맛있었던 건 연어랑 갈비찜이었어요. 다행히 어른, 아이 모두 잘 먹었어요. 어린이 메뉴도 따로 추가할 수 있으니 어른 음식을 못 먹는 아이들이 있다면 추가 요금(3만원)을 내고 어린이 메뉴를 주문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원본 스냅 원본 사진은 일주일 뒤에 보내주셨어요. 그날은 만만세의 컨디션이 안 좋아서 단독 사진은 못 찍고 단체, 가족 사진만 찍었어요. 다행히 만만세가 웃는 사진이 있어요… 단독 사진 촬영은 3주 뒤로 미루었어요. 추가 단독 사진 촬영 후기는 곧 올릴게요… ! 예담헌 북촌 돌잔치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 – 스냅, 식사, 돌잔치, 한복, 단장을 한번에 끝낼 수 있어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입니다 – 아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추가 사진 가능 – 한옥 스튜디오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 프라이버시가 좋습니다 – 호텔 수준의 음식 품질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음식은 그저 그렇습니다. 제가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예담헌 돌잔치에 대한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둘째, 셋째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 이보다 더 편리한 돌잔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담헌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