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김치 잡채 만드는 법 김치 요리

김치잡채 만드는 법김치 요리우리 집에는 아직도 작년에 먹은 김치가 많이 남아 있어요. 그래서 요즘 김치요리를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요. 김치찌개는 물론 올리브유에 김치와 양파를 볶아주는 것만으로도 맛있고, 김치와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고등어찜과 돼지고기는 그야말로 깡통^^ 덕분에 김치 한통을 비웠는데 올해 배추값이 너무 비싸서 빈 김치통을 채울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오늘의 맛있는 여행은 김치 당면입니다. 쇼핑을 하다가 찜닭을 만들기 위해 납작한 당면 한 봉지를 샀습니다. 닭고기를 쪄서 남은 당면을 불려 삶아 양념을 하고 잘 익은 김치와 오징어, 새우를 넣어 매콤한 잡채를 만들었습니다. 오징어와 새우는 생략하고 김치와 양파만 만들었어요. 그냥 볶으면 정말 맛있어요^^

(재료) 납작당면 200g (일반당면) 김치 5~6줄기(익은 배추김치) 양파 1/2개, 표고버섯 2개 부추 4개(부추/선택) 껍질 벗긴 마늘 3줄기(해산물이 없으면 마늘) 너 생략도 가능) 오징어 몸통 1마리, 칵테일새우 5마리 정도(계절당면) 간장 1큰술, 조청(설탕) 1큰술, 참기름 1작은술(조미재료) 된장 1큰술, 굴소스, 소금 한꼬집 , 후추 , 통깨 1큰술(15ml), 참기름 1컵(200ml) / 조리시간 : 30분(면을 담그는 시간 제외), 냉장보관 3일

“윤여사 레시피로 배우는 요리팁” 물론 일반 당면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면을 물에 불리면 삶는 시간과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불려서 삶거나 튀기면 면의 식감이 부드러워집니다. 두반장 대신 김치육수나 고추기름을 넣고 볶아주셔도 되고, 그냥 간장이나 굴소스를 넣어 가볍게 볶아주셔도 됩니다. 해산물은 생략하고 김치, 당근, 양파만 볶아도 맛있습니다. 냉동실에 남은 고기나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넣어 만들어 드시면 일반 밥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1. 당면 불리기 : 당면을 물에 1시간~1시간 30분 정도 담가두었습니다. – 면을 물에 불린 후 끓는 물에 삶아 헹구고 냄비에 양념장과 함께 푹 익을 때까지 볶아 잡채를 만듭니다. 당신은 이것을 할 수 있습니다. – 당면은 익을 때까지 삶아 헹구고 팬에 양념장, 참기름을 넣어 면이 익을 때까지 볶으면 됩니다. 오늘은 면이 익을 때까지 끓인 후 간장, 설탕, 참기름 양념을 섞어 김치와 함께 볶아보겠습니다. (상황이나 재료에 따라 다름) 위의 방법 중 아무거나 사용해도 됩니다)

2. 재료 손질 및 준비 : 양파는 납작하게 썰고 부추는 4cm 길이로 썬다. (길이 4cm는 먹기 편하고 모양도 예쁜 등) 표고버섯은 꼭지를 제거하고 납작하게 썰어주세요. 배추김치 양념을 털어주세요. 약 1~2cm 너비의 띠로 자릅니다.

3. 해산물 준비/생략 가능 해산물의 비린맛을 없애기 위해 껍질을 벗긴 마늘을 납작하게 썰어 놓았습니다(해산물을 생략할 경우 마늘도 생략 가능). 칵테일새우는 미리 꺼내서 해동시켰고, 오징어는 손질하여 몸통만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하였습니다. 먹기 좋게 양쪽을 대각선으로 잘라서 먹었어요. (오징어 다리는 냉동 보관하여 찌개에 넣거나 김치전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4. 면을 삶아 양념을 해주세요. 끓는 물에 납작면을 넣고 익을 때까지 삶아줬어요. 포장된 시간보다 1~2분 정도 짧게 삶아준 뒤, 손으로 누르거나 한 번 끓여 마무리해보세요. 면을 찬물에 두번 헹궈서 풀어주세요. 쫄깃해요. 소쿠리에 물기를 뺀 후 그릇에 담아 간장 1큰술 + 조청(설탕) 1큰술 + 참기름 1작은술을 넣고 섞었습니다. – 면을 끓일 때 노두유(중국 간장) 1큰술을 넣어 색을 진하게 만드세요.

5. 해물 튀김용 기름(식용유)에 마늘을 넣어 황금빛 갈색이 되거나 바삭해질 때까지 볶은 후, 향긋한 오징어새우에 소금, 후추를 약간 넣어 해물이 익을 때까지 볶습니다.

6. 김치와 재료를 넣고 볶다가 양념을 해주세요. 냄비에 식용유(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김치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그런 다음 양파와 표고버섯을 넣고 익을 때까지 볶습니다. 볶은 오징어와 새우는 두반장 1큰술을 넣어 잘 섞이게 됩니다. 푹 끓여줬어요.

7. 김치잡채 레시피를 완성하려면 잠시 불을 끄고 양념한 당면과 부추를 넣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잘 섞어주세요.

약한 불에 굴소스를 넣고(취향에 따라 두반장, 김치육수, 감미료 추가 가능) 참깨와 참기름을 넣고 잘 섞이면서 중불에서 1~2분간 볶습니다. 김치잡채가 완성되었습니다.

면은 쫄깃하고 매콤하며, 김치의 아삭함과 해물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제가 잡채를 워낙 좋아해서인지, 잡채는 무엇으로 볶아도 맛있습니다.

식탁 위에 가득 담긴 접시를 올려놨는데 금방 비워지더라고요. 가끔 이렇게 밥반찬으로 만들어 먹으면 다른 반찬이 없어도 포만감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잡채가 남으면 굴소스나 두반장으로 살짝 간을 하고 밥 한 공기를 얹어 드세요. 공기에 볶으면 잡채밥이 됩니다. 들기름이나 참기름으로 마무리하면 정말 좋아요! 당면이 남으면 오늘 저녁으로 김치잡채를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기예보에서는 날씨가 더 추워질 거라고 하더군요.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Mrs. 윤의 레시피